서울시가 가산투자 보수의무화를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도시가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5개사는 도시가스공급권역내 30년 이상 된 PLP배관인 중압배관과 공급배관에 대한 투자재원 마련 등을 이유로 안전관리 투자부문에 대한 보수 의무화를 건의했다.업계에 따르면 노후 배관 교체 비용은 약 740Km로 1m당 교체비용을 40만원으로 산정할 때 2200억원의 투자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는 앞서 고양 지역난방용 열배관 파손에 이어 목동과 안산의 열배관 사고와 강릉 팬션의 LP가스보

지역난방용 2중 보온배관 파손 강릉 한 펜션 LP가스보일러의 배기연결부위 이탈사고에 이어 충남 화력발전소사고 작업자가 숨지는 등 에너지관련 인프라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전기·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는 국민생활에 필수 에너지로 안정적인 공급요건인 만큼 이들 에너지공급이 중단될 경우 사용자의 불편은 상상할 수도 없다.전기·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공급관련 사고로 숨지고 부상하는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면서 사회적인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큰 요인은‘잘못된 안전문화’가 기업이나 조직에 뿌리깊게 존재하기 때문이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운영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따스한 봄을 맞이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3월, 소규모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경비지원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추운 겨울 동안 기관 이용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워크숍을 지원한다.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여건상, 직원들이 다함께 시간을 내어 워크숍을 떠날 기회가 많지 않다. 이에 민들레카에서는 3월 경비지원여행 이벤트를 통해 힐링과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민들레카 3월 경비지원여행은 8인 이하 비영리기관복지기관 종사자(사회복

한화큐셀은 2018년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Research에서 실시한 독일 태양광 설치업체 집계조사에 따르면, 한화큐셀의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4.3%p 상승한 11.5%로 발표됐다. 이는 독일 시장 1위의 점유율이다.한화큐셀은 고효율 중심의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독일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라는 설명이다.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독일은 2017년 재생에너지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사고가 보일러 무자격 시공업자의 부실시공과 점검 관리를 담당하는 관리업체의 관리 소홀이 불러온 인재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 4일 강원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펜션 운영자, 무등록 건설업자, 무자격 보일러 시공자를 비롯해 완성검사를 부실하게 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 영동지사 관계자, 점검을 부실하게 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자 등 7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상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또한 경찰은 이번 사고는 부실 시공된 보일러 연통(배기관)이 보일러 가동 시 진동으로 조금씩 이탈했고 이 틈으로 배

서울도시가스가 새해를 맞아 무사고를 다짐하는 장을 열었다.3일 서울도시가스는 올해를 100년 지속기업으로 영속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모범적인 역할을 선도해나가자는 직원들의 염원을 담아 안전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각 현장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결의대회는 최근 발생한 보일러 CO 중독사고, 열 배관 파열사고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아울러 겨울철을 맞이해 각 분야별 일제 특별점검을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노사간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안전사고 없는 예스코를 강조했다.지난 2일 예스코는 본사 미래관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진행 했다.이 자리에서 구자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해년 화두를 던졌다.구 회장은 “노사간의 협력을 통한 안전사고 제로 및 자회사의 성장”을 내세우며 이를 위한 실천 과제로 △ 안전관리 시스템의 선진화 및 동종사 협력 강화 △ 정직과 원칙을 지키며 소통하는 기업문화의 정착 △ 내실위주의 경영을 통한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제시했다.이어 구 회장은 임직원

무자격자가 불법 시공한 LP가스보일러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불감증’에 따른 예견된 사고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가스보일러는 1800만대 보급된 국민대표 난방으로 자리매김 되고 기술력과 편리성, 경제성으로 해외 유수메이커와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무자격시공에 따른 이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된다.3일 보일러업계 등에 따르면 가스중독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사고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가장 큰 원인은 ‘관련기준과 원칙을 철저

인천도시가스가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올해 경영방침을 공표하는 등 새해 업무 시작을 알렸다.인천도시가스는 2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미래 지향적 에너지기업 가치 증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또 시무식을 통해 올해 인천도시가스의 새해 경영방침도 밝혔다.인천도시가스는 올 한해 △미래지향적 ‘Clean' 에너지기업 가치 증대 △고객 신뢰의 선진형 안전시스템 구축 △IT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행복 All-in 서비스‘ 제공△열린생각·열린마음·열린경영 실현으로 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정진혁 사장은 신년사

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도 회원사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지난해는 근로환경 등 사회, 정치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사 여러분께서 열심히 일하신 덕분에 우리업계는 작년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또한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우리 산업의 가치가 상승하였고,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원년이었습니다.이는 50만 기계설비인들이 마음을 합하여 이루어낸 결실로서, 회원사 여러분께 마음 속 깊은 감사

올해 가스보일러시장 규모는 지난해 통계청(161만대)보다 3%가량 줄어든 155만여 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지난해 8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시장 대책 발표에 주택건설경기 침체와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인허가 건수도 큰 폭으로 축소됐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국내 가스보일러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귀뚜라미보일러, 경동나비엔 , 린나이코리아는 물론 롯데알미늄 기공사업부 역시 올해 가스보일러부문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적잖게 심사숙고하고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이들 보일러사는 2018년 까지는 2016년부터 수주해 놓

GS가 전담하고 있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5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농수축산식품부분의 창업지원과 교육을 통해 185개 업체를 발굴했다.혁신센터는 GS, 농협하나로유통의 다양한 유통망을 이용 국내외 판로지원으로 누적 매출 1071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20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전라남도의 우수관광자원 개발과 컨설팅을 통한 상품화로 6차 산업체험관광분야를 신규로 창출해 맞춤형 패키지 지원체계를 구축한 전남창조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소장을 만나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전남창조경제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기획총괄본

종합 에너지 기업 대성그룹이 지난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8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는 사랑의 음악회는 평소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 실천 행사다.2013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소모적인 송년회 대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성그룹의 연말 나눔 활동 중 하나다.이번 행사는 서울 및 대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했다.1부에 발달장애인 연주 단원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금관

예스코가 연말 중랑구 내 독거노인 70여세대에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예스코는 지난 26일 예스코 본사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및 난방비 지원 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구자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200여 포기를 손수 담구며 진행됐다.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는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중랑구 내 독거노인 70여세대에 전달 됐다.또한 김장김치 이외에도 예스코 봉사단은 혹독한 겨울 날씨를 대비한 난방비 200만원도 함께 지원했다.행사가 종료 된 이후에는 임직원 모두

린나이 가스쿡탑이 권위있는 디자인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린나이는 자사의 프리미엄 가스쿡탑 ‘쥬벨(Jewell)’이 2018 핀업(PIN UP)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가전제품디자인, 생활가전디자인 등 20개의 카테고리로 우수디자인을 선정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이다.최고상에 선정된 ‘쥬벨(Jewell)’은 반세기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린나이의 주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스포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특히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린 ‘가스안전 사랑나눔’,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또한 삼천리는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체계적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삼천리는 꿈나무 발굴 및 육성

한국도시가스협회가 강릉 LP가스보일러 이산화탄소 중독사고와 관련 전국 도시가스사 안전관리부서장을 대상으로 긴급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24일 도시가스업계에 따르면 이날 긴급회의는 고양 저유소화재사고 일산 백석역 인구 대형 온수배관 파열에 이어 목동과 안산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은 물론 긴급복구가 끝날 때까지 주민불편과 불안이 가중되어 안전관리에 따른 철저한 안전점검 관리에 열띤 논의와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특히 회의를 통해 한국도시가스협회가 분석한 최근 일련의 사고현황과 원인의 시사점에 대한 발표와 다

강릉 아라레이크펜션 사고가 LP가스보일러 무자격업자의 부실시공이 원인으로 무게가 실리며 안전관리가 만든 인재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앞서 체험학습을 나온 서울 대성고 3학년생 10명은 18일 강릉의 아라레이크펜션 201호 18일 아라레이크펜션에서 3명이 숨졌고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24일 보일러시공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가스보일러보급은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계기로 수도권 200만호 건설과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에 힘입어 본격화 됐다.또 이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지속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예스코가 지자체와 손잡고 저소득층 지원에 나선다.예스코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와 ‘저소득층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은 정창시 예스코 에너지사업본부장, 이군희 남양주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식은 남양주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민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도모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마련 됐다.협약에 따라 예스코는 △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 한 부모 가족 학생 교복지원 △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에 대해

경동나비엔이 2회 연속으로 러시아 국민 브랜드 난방기기 부문에 선정되며, 러시아 시장에서 국민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2년마다 러시아 국민브랜드 조직위원회와 러시아연방 상공회의소가 주관으로 진행되는 ‘러시아 국민 브랜드’는 러시아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고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되는 브랜드와 관련된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올해도 총 28만명의 소비자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직접 국민브랜드 선정에 참여했으며, 경동나비엔은 최종 후보에 오른 총 4개 업체 중 절반에 가까운 46%을 득표해, 2016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