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김혁표 전무 대표이사 선임... 김재현 대표 책임론?
대유위니아, 김혁표 전무 대표이사 선임... 김재현 대표 책임론?
  • 홍미경
  • 승인 2018.12.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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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이사 내정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이사 내정

대유위니아가 김혁표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내년 1월 8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 전무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김혁표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와 헬싱키대 경영학 석사과정(MBA)을 졸업했으며, 대우전자의 전신인 동부대우전자 상품기획담당을 역임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전임 김재현 대표이사의 일신상 이유로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것"이라며 "일단 김혁표 전무는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김재현 대표의 사임과 관련 미국 백화점 수출판매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책임을 묻는 차원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천200억원 규모의 냉장고를 납품받기로 한 미국 백화점 체인 'A사'가 경영위기로 파산보호 신청을 하자 대형 계약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해외 영업은 대우전자 대표가 담당하고, 대유위니아 대표는 내수를 책임진다"며 "일각에서 주장하는 해외 사업 관련 책임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김재현 대표는 건강상 이유로 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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